경기도, G마크 인증업체 300개로 확대

  • 등록 2010.01.18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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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지사 인증 명품 농축수산물인 'G마크' 인증업체를 현재 182곳에서 2012년까지 3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쌀과 농산물 등 1차 생산품 뿐 아니라 쌀국수.쌀과자.막걸리 등 각종 가공식품 중 품질이 뛰어난 상품을 발굴, 연간 50개 안팎의 업체를 G마크 인증업체로 새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 관련 시민단체 등과 함께 G마크 인증업체에 대한 사후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G마크 상품의 대형유통점 입점, 포장 고급화 등 브랜드 강화대책을 마련한다.

도는 시.군으로부터 G마크 인증 신청업체를 추천받아 5월부터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인증 심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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