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설 선물세트로 첫선

  • 등록 2010.01.05 17:19:34
크게보기

토종술 막걸리가 지난해부터 치솟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설 선물세트로 첫선을 보인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국순당 `이화주' 등을 설 선물세트로 내놓기로 했다.

옛 문헌을 따라 누룩과 떡을 이용해 빚은 이화주 선물세트는 700㎖에 8만 원이다.

대백화점도 이화주와 `보성 유기농 프리미엄 쌀 막걸리 세트'(4만원) 등을, 신세계백화점은 `정헌배 인삼탁주'(5만5000원)와 `고양 배다리 해맞이 막걸리 세트(2만9000원)' 등을 설 선물세트 품목에 추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보통 명절에 양주와 약주를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작년부터 `막걸리 열풍'이 불었고, 종류나 가격대도 다양해져 막걸리를 설 선물세트로 내놓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