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쌀', 스페인.호주 간다

  • 등록 2009.12.29 19:02:22
크게보기

전북 정읍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쌀'이 수출길에 올랐다.

정읍시는 29일 신태인읍 현대RPC에서 재배농가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미인쌀 수출 출정식'을 갖고 쌀 40t (8천만원 상당)을 차량에 실어 부산항으로 보냈다.

또 내달부터는 매월 36t(총 432t.10억원 상당)의 단풍미인쌀이 호주에 수출된다.

쌀작목반의 감사패를 받은 강광 시장은 "단풍미인쌀이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을 받고 해외까지 나가게 된 것은 7년간 농민과 행정이 고품질쌀 생산과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품질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더 힘쓰자"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쌀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격도 적정해 쌀 중개상들이 먼저 찾아왔다"며 "앞으로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겨냥한 쌀 수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