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인 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김선영)는 `면역과민반응'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알렉스(Allex)'와 아토피 전용 보습제품 `아토라떼(Atolatt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알렉스는 천연과일인 다래 추출성분을 이용한 제품으로, 알레르기 질환 발병의 핵심인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하는 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개별인정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의보감을 보면 다래는 차가운 성질 때문에 체내에서 과잉 생성된 열을 조절하는 데 좋은 생약으로 기록돼 있다.

이 회사 연구팀은 "6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알렉스가 알레르기와 관련된 혈중 IgE(면역글로불린E) 농도와 다양한 염증물질의 생산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또한 과일 추출물이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제품 개발과 관련, 전 세계 4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중 현재까지 11건이 등록됐다고 덧붙였다.

알렉스와 아토라떼는 바이로메드의 온라인 쇼핑몰인 큐어몰(www.cure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02-2102-72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