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창업 1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10억원 상당의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행사 기간 구매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정관장' 상품권 110만원 어치를 증정하며 '정관장'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1100원을 적립해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상품권(1만5000원)이 주어지며 '올칸', '홍삼인슈', '루마큐' 등 기능성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신제품 '정관장 멀티비타민(60정)'을 증정한다.

'홍이장군', '아이패스', '홍삼정 리미티드'는 동일한 가격에 용량은 10% 늘린 제품을 한정 생산해 특별 판매한다.

인삼공사는 1899년 대한제국 궁내부 내장원 삼정과 설치를 효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