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단체,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촉구

  • 등록 2009.11.19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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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지역 시민단체인 안양희망연대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시에 촉구했다.

희망연대는 이날 회견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이 실현돼야 한다"며 "안양시는 2010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급식예산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양시는 무상급식 예산을 늘릴 경우 다른 교육예산이 줄어들게 돼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예산은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고 지자체 예산은 한정돼 있어 학교 급식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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