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본가’ 흑삼제조 특허획득

  • 등록 2009.10.14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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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대표 브랜드‘허준본가’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국한방식품공사(대표이사 이재훈)는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은 흑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한방식품공사는 이번 흑삼에 대한 특허 내용이 허준본가 만의 축적된 기술을 통해 홍삼의 rg3, rb2, 사포닌과 유효성분을 더욱 증가시킨 제조 방법으로 최근 신종플루 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에서 면연력 강화에 관련된 인기 건강보조식품으로 높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허준본가는 흑도라지 제조관련 특허 획득에 이어 이번 흑삼 제조에 관한 특허를 연속적으로 획득하는 등 본격적인 블랙푸드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흑마늘.흑도라지 와 같은 관련제품의 효능개발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국한방식품공사 이재훈 대표는 “홍삼보다 더욱 높은 사포닌을 추출할 수 있는 흑삼에 제조 기술은 허준본가 만이 갖고 있는 노하우”라고 말하고 “대한민국 건강식품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다양한 한방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100호 점을 넘어선 허준본가는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해 흑마늘, 흑도라지, 동충하초, 산삼배양근, 약쑥환 등 관련 제품으로만 30여 가지의 한방제품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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