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17~23일 수원 소재 농협 농산물유통센터 경기우수농특산물 전용관에서 한가위 맞이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가 우수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G마크 획득 경기미, 잎맞춤 배와 포도, 햇사레 복숭아, 잣, 쇠고기, 돼지고기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주최측은 행사기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천세트의 제부도 맛김 선물세트와 경기미로 만든 떡 '모닝메이트'를 증정한다.

경기미 500ｇ을 정확하게 담아 저울에 다는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20일에는 김문수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도내 기업체 대표들이 '농산물 1일 세일즈맨'으로 나서고,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사인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도 열린다.(문의:경기농림진흥재단 농업마케팅팀.☎031-250-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