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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생사이언스, 모스크바 국제발명전 금상

  • 등록 2009.08.31 1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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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9일 폐막된 `제9회 모스크바 국제발명.투자전시회'에서 진생사이언스의 `약효가 증강된 가공인삼제품'(출품물명 선삼.仙蔘)이 금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란우수발명가지원재단이 수여하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선삼에는 인삼에 미량 존재하는 진세노사이드 Rg3, Rg5, Rk1의 함량이 매우 높아 그 효과가 기존 인삼제품보다 뛰어나 새로운 천연물의약품, 고기능성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명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란, 폴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 15개국에서 1500점의 발명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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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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