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으로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맥시엄 코리아가 이번에는 색다른 보드카 스카이와 식전주의 대명사인 캄파리를 수입 유통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 RTD(Ready To Drink) 주류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판매 1위, 전세계적으로 5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보드카인 스카이는 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운 색상과 병 자체가 심플하게 만들어져 병 자체부터 소비자들에게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어있다.

스카이 보드카는 1992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 된 보드카로 독자적인 증류 방법인 네 차례의 증류와 세 차례의 여과 과정을 거쳐 만들어 졌다.

스카이 보드카의 최초 생산자인 모리스 캔바는 일체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고품질의 보드카를 생산하는 독자적인 증류 방법과 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는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는 스카이 보드카와 스카이 인퓨전 라스베리, 패션프룻, 씨트러스 4종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맥시엄 코리아는 최근 와인으로 인한 식 전주 문화가 증가하면서 식 전주 시장을 겨냥한 캄파리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 껍질과 나무껍질 등 60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하여 만든 것으로 매혹적인 붉은 색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쌉싸름한 맛이 식욕을 촉진시켜 와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아페리티프(식전주)로 사용되고 있다.

캄파리는 현재 이탈리아,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맥시엄 코리아는 스카이 보드카와 캄파리 제품을 대형 백화점과 주류 백화점 그리고 일반 바와 호텔바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