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자란 제주돼지와 감자, 야채 등 100% 제주산 원재료를 가공해 만든 '제주愛' 상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여행권등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훼미리마트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 3월과 10월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와 제휴하여 감귤캔디, 제주복분자, 단호박죽등 20여종의 지역특산품을 전국 4300여 매장에서 판매하며 지역사회 밀착화와 더불어 타업체와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지역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愛' 상품은 '청정 제주'라는 브랜드력에 힘입어 제주감귤아이스크림이 아이스크림상품군 매출 3위에 오르는등 출시 3개월 만에 6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훼미리마트측은 전했다.
훼미리마트는 제주愛상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음료 2종(제주감귤, 제주녹차)과 쵸콜릿바 2종(백년초쵸콜릿바, 한라봉쵸콜릿바) 총 4종을 출시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우유, 아이스크림, 제주도여행권등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강원愛 3종(단호박죽, 검은선식, 영양간식) 중 1종 구매시 매일유업 저지방우유를 증정하고 제주愛 2종(백년쵸콜릿바, 한라봉쵸콜릿바) 구매시 더블아이스바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지역상품으로 구성된 행사상품 구매 후 OK캐쉬백 적립 또는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중 555커플을 추첨해 제주도 2박 3일 커플여행권, 영화 '지아이조' 예매권을 증정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유선웅 MD기획팀장은 "식품안정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00% 제주산, 강원산 원재료를 가공하여 만든 청정 제주, 강원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며 "올해 말까지 10여종의 지역상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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