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트윅스 초콜릿 가격 올린다

  • 등록 2009.05.20 16: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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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트윅스, M&M’s, 도브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초콜릿 회사인 한국마즈는 오는 8월부터 주요제품의 가격인상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은 초콜릿의 원재료인 코코아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과 전년에 비해 20%가량 상승한 환율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가격인상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스니커즈를 비롯해, 트윅스, M&M’s 등 주요 브랜드의 봉지형태 제품들이다.

인상폭은 제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10% 미만이 될 예정이다.

단, 이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일부 큰 사이즈 제품의 경우는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양이 많은 값비싼 제품의 구매를 예전보다 부담스러워 하는 성향을 고려하여 가격을 올리는 대신 중량을 줄이기로 했다.

한편, 마즈는 세계 최대의 초콜릿 회사로서 질 좋고 친환경적인 코코아 사용을 위해 이달 초 환경보호 기관인 열대우림 동맹과 제휴를 맺고 2010년부터 점진적으로 친환경 인증 코코아를 사용하여 2020년까지 원료 전량을 친환경 인증 코코아로 사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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