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위생불량 집단급식소 10곳 적발

  • 등록 2009.05.13 14:15:58
크게보기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집단급식소 10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려고 보관하거나 조리실에 바퀴벌레와 곰팡이가 서식할 정도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았다.

도는 정읍 A병원 등 6곳에는 과태료를 물리고 급식 위탁업체인 익산 B회사 등 3곳은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한편 C업체는 일부 제품의 생산을 중지시키는 품목 정지 처분했다.

도는 또 식중독이 의심되는 음식을 거둬 들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 의뢰했다.

전북도는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최근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급식 인원이 5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135곳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검사를 벌였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