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유명한 화가의 작품으로 라벨을 바꾸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1등급 와인 `샤또 무똥 로칠드'가 2006 빈티지 라벨을 공개했다.

샤또 무똥 로칠드의 국내 수입사인 대유와인은 2006년 빈티지 라벨 공개 사실을 9일 전했다.

이번 라벨은 독일계 영국 화가 루시앙 프로이드(Lucian Freud)가 디자인했다.

라벨 속 작품에는 붉은 줄무늬 얼룩말과 화분에 심어져 있는 야자나무가 등장하는데 야자나무는 포도나무를, 얼룩말은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을 상징한다.

샤또 무똥 로칠드 2006 빈티지는 우아하고 탄탄한 바디에 진한 탄닌이 합쳐져 깊은맛을 더한다고 대유와인은 전했다.

샤또 무똥 로칠드 2006 빈티지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