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와인플러스(대표 김상용)가 심야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포도 고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특등급 미국산 와인, 데리우시(Darioush)를 국내 론칭한다.
데리우시는 미국 와인의 본산인 나파밸리산(産) 컬트 와인으로 심야에 수확한 포도로만 만든 와인이다. 이 와이너리는 포도관리를 위해 밤 10시부터 새벽4시까지 서늘한 시간에 수작업을 통해 포도알을 한 송이씩 수확한다.
이는 포도의 신선미를 최대한 유지하고 산미와 포도고유의 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다. 데리우시의 심야 포도 수확 광경은 와인 애호가 사이에서 ‘한밤중의 UFO’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장관이다.
데리우시는 그들만의 ‘오크통 시스템으로 와인을 숙성시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두 가지의 오크통을 사용하는 다른 양조장과 달리 데리우시는 각 품종마다 각자 다른 오크통을 사용한다. 이는 각 오크의 두께와 향이 따라 각 품종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동원와인플러스 김상용 사장은 “데리우시는 미국 유명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2005년 최고의 와인 리스트 10’에 선정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와인”이라며 “지난달 동원와인플러스에서 수입한 마야까마스와 같은 미국산 특등급 와인으로 국내 고급 와인 애호가들의 기호를 충족시켜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에 들어온 수량은 총 30 케이스(까베르네 소비뇽 20케이스, 멜롯 10케이스)로 까베르네 소비뇽 2005년산이 1병에 53만3000원, 멜롯 2005년산이 32만8000원이다.
동원 와인플러스는 이번 달부터 데리우시를 최초로 독점 수입하며 향후 일부 특급 호텔에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동원그룹이 2003년 설립한 동원와인플러스는 세계적으로 인지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와인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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