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가공식품 부문 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23일 서울 필동에 있는 CJ인재원에서 500여 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2008 백설 B2B 푸드 페어'를 열고 가공식품 부문 B2B시장 진출을 선언한다.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부문 B2B 시장이 올해 8조원 가량 규모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외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그 규모도 매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기존 소재식품 위주의 B2B 사업을 가공식품 부문까지 넓히는 한편 식자재 구매에서 메뉴 구성 및 활용, 소비자 트렌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B2B 토털 솔루션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지난 7월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하선정 공장에 B2B 전용 소스 공장을 준공해 소스류 대량 수요에 대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한편 이번 푸드페어에서 CJ제일제당은 밀가루, 설탕 등 소재식품에서 소스류까지 B2B 관련 제품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외식산업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일본 제과제빵 트렌드 및 신기술, 신소재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유광렬 B2B 마케팅 팀장은 "CJ제일제당은 오랜 B2C 사업 경험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연구를 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식자재 구매에서부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구성, 소비자 트렌드 분석까지 식품사업의 토털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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