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콜레스테롤 축적 저하 등 기능성 공법을 추가한 3세대 식용유 시장이 새롭게 급 부상하고 있다.
이미 일본의 경우 매년 50%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가 5000억원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은 효소공법을 이용해 지방성분이 몸에 잘 쌓이지 않는 ‘백설유 라이트라’를 출시하며 제 3세대 건강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일본에서 일부 수입·판매됐으나 우리 기술로 만든 건강 식용유가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트라’는 디글리세라이드를 주성분으로 올리브유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10% 가까이 높다. 발연점이 높고 기존 식용유에 비해 느끼하지 않으며 튀김, 부침 등 가열조리에 적합하다.
CJ제일제당은 제 3세대 건강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만관련 학회, 협회 등과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변정수씨를 모델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라이트라’의 매출액 또한 오는 2010년 150억원, 2013년에는 300억원까지 끌어 올린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 백설유 담당 브랜드매니저인 이용욱 부장은 "최근 일본 등 선진사례를 볼 때 고기능을 갖춘 식용유가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은 포도씨유, 올리브유와 같은 고급원료를 사용한 유종과 함께 '라이트라'와 같은 건강유가 시장을 양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조정현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