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및 하나로마트 활성화에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오윤환)가 팔 걷고 나섰으며 지난 26일 원산지 식품안전교육 및 하나로 마트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 대전지역 식품 안전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능력 향상과 식품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를 통해 하나로 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번 식품안전교육은 농산물원산지표시제, 식품위생 위반사례 및 관리방법, 식품안전사고 예방책, 식품안전관리준칙, 식품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이뤄졌다. 한편 농협은 농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연구소 설립, 우리 농산물 지킴이 운영,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 식품안전관리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안전 연구원 안전성 및 원산지 관리 전문조직을 육성해 식품 안전관리의식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또 식품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안전성 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준칙 등 업무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농협에서는 원산지 투명성을 확보해 판매장, 가공공장 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정보공유 신속한 사후조치 체계를 구축기로 했다.
농협 대전지역본부 담당자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식품 사고에 대해 농협에서도 사전 예방책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우익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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