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2009년도 국비확보 대상 농림 사업 6개분야 48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620억 원으로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력키로 하였다.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종건 군수를 비롯한 농업및 임업관련 기관단체장및 관계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월초부터 1월 20까지 11개 읍·면 및 농업관련 해당부서 등을 통해 접수된 2009년도 농림사업을 대상으로 농정분과위원회를 비롯한 6개 기능별 분과위원회(소위원회)에서 1차 심의를 벌였다.

이날 농정심의위원회에서는 분과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상정된 대상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48개 사업에 620억 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 확정된 2009년도 농림사업은 농업 분야, 축산 분야, 농촌개발 분야, 산림 분야, 농업기술센터 분야, 한국농촌공사 홍성지사 분야 등 총 6개 분야와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등이다.

군은 홍성의 농립사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이날 심의 확정된 2009년 농림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원활히 시행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