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는 24일 '1등 전남쌀' 구현 등 올해의 7대 사업을 확정했다.
7대 사업은 ▲1등 전남쌀 구현 ▲농축산물 판매액 2조 3천억 원 달성 ▲농업인을 위한 실익 지원사업 확대 ▲농가소득원 확충 및 농촌 복지사업 추진 ▲ 지역 선도은행으로서 상호금융 위상 확립 ▲변화.혁신의 조직문화 실현 ▲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농정활동 전개 등이다.
최대 역점사업인 1등 전남쌀 구현은 전남쌀 평생고객 150만 명 확보를 의미하는 것으로 30만 명의 조합원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1인당 5명씩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농축산물 판매액 2조 3천억 원 달성은 지역본부에 농산물 마케팅팀 신설, 농축산물 브랜드 이미지 높이기, 학교급식 납품 확대 등을 통해 이뤄지도록 하고 농기계 은행사업 운영 활성화, 친환경 농자재 공급 확대, 저가 농약 공급 증대 등의 방법으로 농업인을 위한 실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소득원 확충과 농촌 복지사업을 위해 농촌사랑 시범마을 및 소득지원 개발사업, 팜스테이 마을 육성, 다문화 가정 안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 선도은행으로서 상호금융 위상 확립을 위해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의 실천방안을 강구하며 성과주의 정착, 중앙회에 직원 파견, 농협임직원 1인 1성금계좌 갖기 운동 등으로 변화와 혁신의 조직문화 실현도 꾀한다.
이밖에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농정활동을 위해 새농민상 수상자의 영농사례 홍보 활성화, 농정 현안 의견수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벌인다.
푸드투데이 장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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