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홈쇼핑에서 기적 같은 매출 기록

  • 등록 2007.10.23 1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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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20일 토요일 홈쇼핑 방송에서 홈쇼핑에 진출한 2001년 이후 (하루 기준) 최고 매출인 7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비타민하우스는 20일 GS홈쇼핑과 현대 홈쇼핑에서 각각 1시간, 총 2시간동안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결과 평소 매출 목표액 대비 180%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홈쇼핑방송에서는 준비된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방송 중간에 주문접수를 중단하기도 했다.

비타민하우스가 그날 방송한 제품은 멀티플렉스멀티비타민앤미네랄과 네이쳐스케어멀티비타민앤미네랄. 이 두 제품은 츄어블 형식의 종합비타민으로 멀티플렉스멀티비타민앤미네랄은 츄어블 종합비타민 중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며, 네이쳐스케어멀티비타민앤미네랄은 지난 4월 비타민하우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이다.

비타민하우스의 멀티플렉스멀티비타민앤미네랄은 츄어블 형식의(물 없이 씹어서 먹는) 종합비타민 제품으로 지난 2006년에 한국일보가 주최한 ‘2006 대한민국 소비자선정 서비스 경영대상’에 선정되는 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체내 물질대사의 필수 영양소인 12종의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은 물론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과 장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까지 함유돼 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사장은 "비타민하우스는 TV홈쇼핑을 통한 꾸준한 브랜드 노출로 기업을 알리는데 노력하였던 초창기 마케팅전략이 '비타민은 비타민하우스'라는 전문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심어주게 되었고 이제는 단순한 기업PR과 제품판매목적이 아닌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업그레이드 하였다" 며 "비타민하우스는 앞으로 매출신장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제품개발로 한층 더 고객의 호응에 부흥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김지연 기자 1004@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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