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 인천공항서 쓴잔

  • 등록 2007.06.25 17: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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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식음료 컨세션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총 7개 권역의 식음료 컨세션 사업에 대한 입찰 결과, 아모제, SRS코리아(두산), 파리크라상(SPC)이 에어 사이드 1, 2구역과 랜드 사이드 3구역 사업권을 각각 따냈다.

두산과 함께 기존 사업자인 CJ푸드시스템은 탈락했다.

또 아워홈,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인천공항 입성에 나섰던 대형 해외 식음료업체 SSP, HMSHost도 떨어졌다.

호텔 전문 식당가 부문인 4, 5 구역은 조선호텔과 워커힐이 뽑혔다.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인 6구역은 베니건스가, 커피전문점 부문인 7구역은 파스쿠찌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총 7개 권역의 식음료 컨세션 사업에 대한 이번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국,내외 업체가 대거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신규 사업자는 오는 9월부터 7년간 사업권을 갖게 된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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