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2개 고교 학생 집단 설사증세

  • 등록 2007.06.21 0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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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내 2개 고교 학생 20여 명이 집단 설사증세를 일으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0일 충주상고와 중산 외국어고등학교에 따르면 같은 급식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충주상고생 20명과
중산 외국어고등학생 3명 등 23명이 18일과 19일 단체급식을 먹은 후 설사증세를 일으켜 이날 중식을 중단 한 후 시 보건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먹은 급식 물과 가검물 등을 수거해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설사증세를 일으킨 학생들은 19일 보리밥, 돈갈비, 메추리장조림, 마늘쫑볶음, 얼가리배추국, 김치 등을 먹었으며 병원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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