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사이버 감시단 발족

  • 등록 2007.02.28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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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상에서 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서울식약청 사이버 감시단'을 발족하고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대형 인터넷쇼핑몰에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대부분 자유업자이거나 해외서버를 이용한 개인들이 식품위생법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판매함으로서 허위광대광고 위험이 높아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사이버 감시단을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식약청 사이버 감시단은 식품안전관리팀장을 대장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총 8개권역별 모니터링 8명, 상시근무 1명, 재택근무 9명 등 총 32명으로 상설조직하여 대형 인터넷몰, 홈쇼핑, 일간지, 여성잡지등으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감시단원간의 정보교류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고센터방 개설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블로그(http://blog.naver.com/food1399)를 개설, 정보를 수집 공유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허위과대광고를 통한 식품등의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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