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오곡 쉐이크’ 2종 출시

  • 등록 2007.02.07 1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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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가 ‘오곡 쉐이크’ 2종을 오는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인 ‘검은콩 쉐이크’와 ‘미숫가루 쉐이크’는 곡물의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쉐이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곡쉐이크의 주재료인 검은콩은 노화방지 성분이 많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미숫가루는 찹쌀, 멥쌀, 보리쌀 등 여러 가지 곡류로 만들어져 영양이 듬뿍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몸에 좋은 곡물을 사용한 디저트 메뉴”라며 “영양까지 생각한 디저트 메뉴로 20~30대 여성 직장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곡 쉐이크' 2종의 가격은 2000원.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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