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원산지 속여 판매

  • 등록 2007.01.24 11:01:33
크게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24일 중국산과 국산 건고추를 재료로 고춧가루를 만든 뒤 원산지를 모두 국산으로 속여 판매해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로 경기도 소재 C농산 대표 김모(3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김씨는 중국산 건고추 28.1t과 국산 건고추(분량 미상)를 구입해 고춧가루를 만들어 혼합하고도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뒤 작년 7월부터 연말까지 H사 등 거래처에 99회에 걸쳐 모두 46.8t을 납품, 1억 50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