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풍기인삼축제’ 성황

  • 등록 2006.10.02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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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소백문화제와 함께 지난달 29일 개막된 ‘2006 풍기인삼축제’에는 평일인 첫날부터 수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다.

오는 3일까지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풍기인삼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을 위해 철도공사, 여행사와 함께 인삼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축제의 백미인 풍기인삼캐기 행사 및 헬기에서 인삼 씨앗 뿌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인삼의 전시도 실시되고 있다.

주최측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도한 열차관광객 등 단체 관광객을 위한 즉석 노래자랑을 할 수 있는 무대를 풍기역 광장에 설치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개최 4일째인 2일에는 풍기인삼건강노인선발대회, 관광객참여행사, 풍물패 매구 초청공연, 이색댄스 초청공연과 소백문화제 행사로 소수서원에서의 전국 한시 백일장, 풍기인삼관광호텔에서 풍기인삼 시 낭송회 등이 열린다.

이어 3일에는 제5회 풍기인삼마라톤대회, 웰컴투코리아 팬사인회, 관광객참여행사, 백남봉 원맨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풍기인삼축제에는 장승 및 솟대 만들기, 짚?풀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즐거운 나들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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