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신고, 인터넷으로 한번에 OK"

  • 등록 2005.08.29 15:12:20
크게보기

각 기업들의 수입신고가 인터넷으로 한번에 해결된다.

관세청은 29일 "오는 10월부터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수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수입통관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달말까지 인터넷 수입신고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인터넷 수입신고는 '통관포털'(portal.customs.go.kr)에 접속해 수입신고내용을 입력하고 전송키를 누르면 신고가 마무리되며, 포털을 통해 통관 진행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세청은 10월부터 수입신고와 관련한 보완요구, 신고수리 등 세관의 통지사항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문자메시지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종전의 전자자료교환방식(EDI)을 통한 수입신고는 프로그램 구입비, 전송료 등 비용 부담이 있었으나 인터넷 수입신고 방식은 인터넷 사용료만 지불하게 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