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대표 필립 브로야니고)가 지난 4일 국내 30호점인 칠곡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1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시청 맞은편에 국내 31호점 전주점(점장: 김세중)을 개점한다.
전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전주점은 총 영업면적 6,231평, 주차대수 850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이며, 지하 1층 및 지상 1층은 할인매장, 지상 2층은 쇼핑몰과 푸드코트, 나머지 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와 레저가 결합된 복합할인매장을 지향하는 전주점은 연면적 14,000여 평의 넓은 초현대식 건물에 초대형 엘리베이터와 오토워크를 전층 운행한다.
또한 35,000여 개의 다양한 품목과 200석 규모의 푸드코트를 비롯, 약국 및 전문 병, 의원, 동물병원, 차량 경정비 센터, 마사지숍 등 50개 이상의 전문점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해 고객에게 폭넓은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센터, 어린이놀이방, 유아휴게실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 쾌적하고 편안한 쇼핑을 위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까르푸 전주점 김세중 점장은“전북 지역에는 까르푸가 처음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앞으로 지역 우수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점은 오픈 축하행사로 개점 후 7일간 당일 선착순 1천 명에게 까르푸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티슈3개입을 증정한다. 또한 8월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그랜드 카니발GX(기본형1대)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8월31일 저녁 7시에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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