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한우 상표등록

  • 등록 2005.07.27 0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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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재래가축 흑한우의 사육두수를 확대하고 흑한우 특유의 육질과 풍미를 브랜드화 하므로서 제주산 축산물의 명품화를 도모하기위한 '제주흑한우 심볼·캐릭터'가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됐다.

제주흑한우는 제주 재래가축 중 가장 향토유산이자 동물자원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만이 사육되고 있는 희소성이 인정되는 가축이다.

또한 특유의 육질과 고기맛이 일품이어서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조정 진상품으로 공출된 기록이 있다.

흑한우의 고기맛은 유전적 특성에 기인하고 있으며 맛있는 쇠고기의 기준이 되는 상강육(마블링)이 잘 조성되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20여농가에 300여두에 불과한 제주흑한우를 2006년까지 600두 이상 증식시키기 위해 유전공학을 이용한 수정란이식과 암소도축제한, 육지반출 금지 등 무한증식 시책을 펼쳐나가는 한편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까지 14억원을 투자하여 흑한우명품화단지 6개소를 조성 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황순국 기자 hope@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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