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그룹 '신화'와 가맹점 계약

  • 등록 2005.07.20 10: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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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자사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인기그룹 '신화'와 19일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

신화는 교촌치킨 압구정 직영점을 인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문을 열 계획이다.

신화측의 한 관계자는 "맴버 대부분이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음은 물론, 교촌과의 모델계약을 계기로 교촌치킨의 고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이 산 것이 가맹계약을 하게 된 이유다"라고 밝혔다.

교촌치킨 압구정 매장은 교촌치킨측이 수도권 공약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설한 매장으로 그간 교촌치킨을 알리는데 1등 공신과도 같은 역할을 해온 직영점이다.

교촌치킨의 경국진 영업이사는 “교촌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는 매장이니 만큼 교촌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신화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신화맴버 모두가 본 매장에 대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여 보다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계약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푸드투데이 fenews 기자 001@f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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