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열린재정’ 통해 재정정보 공개 대폭 확대

  • 등록 2026.01.23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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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계 242종·시각화 자료 410종으로 확대
AI 기반 통합 플랫폼 ‘모두의 재정’ 연내 구축 착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기획예산처(이하 기획처)와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재정운용의 투명성·책임성 강화를 구현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접속 가능한 대국민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인 열린재정(www.openfiscaldata.go.kr)을 통해 각종 재정정보 공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도 “국민 눈높이에서 재정 관련 자료를 최대한 공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기획처는 열린재정을 통해 공개되는 재정통계 종류를 기존 206종에서 242종으로 지난해 12월에 36종 추가했고, 내역을 보면 중앙재정 통계는 141종에서 157종으로 16종 추가, 지방재정 통계는 39종에서 51종으로 12종 추가, 지방교육재정 통계는 26종에서 34종으로 8종 추가했으며, 열린재정 홈페이지 메뉴 중 재정통계 파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올해에도 정부는 재정통계 공개 종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등 일반국민이 아주 쉽게 재정 정보·이슈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화 자료도 375종에서 410종으로 35종 추가 등재했으며, 숏폼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통해 주요 재정용어, 최근 재정이슈, 재정 실무흐름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획처는 재정원과 실질적인 국민주권재정을 구현하겠다는 이재명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하여 통합, 학습, AI 재정정보공개플랫폼인 모두의 재정 구축을 연내 착수·완료할 계획이며, 이 플랫폼은 현재 운영 중인 열린재정을 개편, 고도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는 공급자 입장에서 중앙재정(열린재정), 지방재정(지방재정365), 지방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알리미) 정보들이 분절적으로 관리, 제공되어, 일반국민 입장에서는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된 가운데 수요자 입장에서 중앙, 지방, 지방교육 재정정보들을 모두의 재정 한 곳에 통합 관리, 제공해 누구나 각종 재정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하여 원스톱으로 가공·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기획처는 전했다. 

 

이와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정관련 지식을 쉽고 흥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 방식의 교육 컨텐츠들을 대폭 확충하며, 예로 재정역사관, 재정미래관, 재정도서관 등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된 참여학습 플랫폼 온라인 재정박물관을 신설하고, 이, 전용, 일반수용비, 관서업무추진비 등 재정용어도 쉽게 해설하는 알기 쉬운 재정용어사전도 확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국민의 재정이해도를 한층 높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열린재정에서도 일부 제공하고 있는 AI 서비스를 대폭 고도화할 예정이며, AI 기능을 현재 열린재정 질문, 답변 서비스 외 통계 분석, 보고서 분석, 수혜서비스 추천까지 확대하여 총 4종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질문, 답변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AI 학습자료를 열린재정 4,000여건에서 재정보고서 및 사업설명자료 전체 등 82,000여건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획처와 재정원은 관계부처 협의를 마무리하여 1분기 안에 모두의 재정 구축사업을 발주하고, 연내 구축이 완료되도록 속도감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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