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평양냉면 고기육수’를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육수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평양냉면은 한때 ‘별미’로 여겨지던 위상을 넘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강남, 을지로 등 유명 냉면 맛집에는 한 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점심시간 전에 재료가 소진돼 조기 마감되는 모습도 흔하다. 이처럼 긴 대기 시간과 1만5천 원이 넘는 가격은 평양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이 되곤 한다.
이에 면사랑은 전문점 냉면 특유의 깊은 풍미는 살리면서도 조리 편의성과 가격 부담을 줄인 ‘평양냉면 고기육수’를 기획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동치미맛 냉면육수’, ‘사골맛 냉면육수’에 이어 정통 고기 육수 기반의 신제품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100% 소고기를 4시간 이상 직접 우려내어 만든 스트레이트 타입 육수로, 고기의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깊이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부어 먹을 수 있어 무더운 날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인분씩 낱개 포장된 4입 구성으로 1인 가구는 물론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반영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엄선된 고품질 원재료만을 사용, 안전성과 맛을 동시에 갖췄다. 이를 통해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해 건강과 맛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장시간 우려낸 진한 풍미와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집에서도 전문점 스타일의 냉면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성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양냉면 고기육수’는 쿠팡, 컬리, 네이버 면사랑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