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홍보를 위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김치타운에서 관내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행사에서 전통 방식의 포기김치 만들기, 인증품 생산공정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 참여자들에게 전통식품 인증품의 핵심가치의 체험을 통해 품질인증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향후 학교에서 전통식품 인증품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농관원 전남지원에서는 광주 등 6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품질인증품을 주제로 지역별 카드뉴스를 제작, 각 기관 공식 SNS에 게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품질인증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였으며, 전남 광양시, 장흥군, 함평군, 고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5개소의 대형 LED 전광판에 품질인증제 홍보영상을 9월 30일까지 상시 송출하여 소비자들의 인증품 구매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윤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농관원에서는 앞으로도 전통식품과 술 품질인증품이 소비자 인지도 향상으로 소비 저변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