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공식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기업 정보 전달력·소통 기능 강화”

  • 등록 2025.05.26 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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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는 ‘누들플래닛’으로 분리… 사회공헌·채용 콘텐츠도 확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이 기업 핵심 정보 중심의 내용 전달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했다.

 

이번 리뉴얼은 다양한 정보가 밀집되어 있던 기존 홈페이지를 면사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면사랑은 기존 브랜드 관련 정보를 가독성 있게 개선하며 콘텐츠의 체계화와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필수 정보 중심의 간결한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로 구성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주요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홈페이지에 있던 면(麵)식문화 관련 칼럼, 레시피, 맛집 정보 등은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 ‘누들플래닛’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는 기업 정보 중심, 누들플래닛은 면식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이원화된 것이다.

 

또한, 핵심 정보인 B2B(기업 간 거래) 및 B2C(소비자 대상), 수입·수출 제품 라인업을 보기 쉽게 구성하고, 주요 파트너사까지 공개해 면사랑의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사회 나눔, 문화예술 지원 등 면사랑이 꾸준히 실천해온 공익 활동을 공개하며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 후원은 문화 마케팅 관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활동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재채용’ 카테고리에는 면사랑 임직원의 실제 인터뷰를 담아 예비 지원자들이 조직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내부의 진정성과 소통력을 보여주는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전 세계 언어로 번역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 중 9개 언어는 지정 번역으로 제공돼 국내외 고객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면사랑의 제품과 철학을 접할 수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개편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사 홈페이지를 고객 중심의 소통 창구로 강화하고, 누들플래닛과 함께 기업의 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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