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고맛나루장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할인 행사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함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800배가 넘는 6763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고, 전품목 20% 할인쿠폰(최대 3만원)과 무료배송쿠폰 등 실질적인 가격 혜택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 대표 브랜드 쌀인 고맛나루쌀로, 이벤트 시작 5일 만에 2700개가 판매되며 입점 이래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실적을 경신했고,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할인쿠폰과 맞춤형 기획전 운영이 신규고객 유입과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구매고객이 신규고객으로 고맛나루장터 상품 구입을 위해 3000여명 신규 가입하여 이벤트 기간 내 온누리공주 회원이 대폭 증가했다.
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행사와 마케팅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공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