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박보영·태하 함께한 여름 광고 공개…“좋아마심” 공감 전파

  • 등록 2025.05.13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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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송 챌린지·SNS 캠페인까지…‘청정 제주 이미지’로 여름 마케팅 본격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4월 봄 인사 편에 이어 공개한 이번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함께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제주삼다수를 향한 두 모델의 애정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CF 속 박보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며 바라보고,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 들고,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배경 속에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긴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 자연의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여기에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까지 더하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 순간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는 다양한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전략을 통해 일상 속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 CM송을 활용해 5월 31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좋아마심 Song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일상 속 제주삼다수를 즐기는 순간을 공유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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