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가 발표한 2024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 결과에서 기타공공기관 99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2021년 직무급제 도입 직후 노사공동TF를 구성하고 전직원 인식제고 및 합의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전직원 직무급 도입, 2024년 직무급 비중 확대 등 점진적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번 직무급 도입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부 방침에 따라 직무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보수와 직무 간 연계 강화 등 직무급 제도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기타 공공기관 최우수를 받은 한식진흥원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2024년도 부처별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며, 추가 부여 받은 인센티브(0.1%p)는 2026년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식진흥원 이규민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방침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준 직원들의 이해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