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단색소 첨가식품 없다

  • 등록 2005.04.06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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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치킨관련업소들에서 사용하는 소스와 시중에 유통되는 고추장, 고춧가루, 고추씨기름, 고추장 등 745건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수단색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치킨점, 피자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대상으로 소스류 총 81건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고추장 224건, 고춧가루 151건, 고추씨기름(고추기름) 63건, 양념·소스류 226건 등 고춧가루 관련 식품 총 664건을 수거·검사했다.

식약청은 앞으로 수단색소가 함유된 식품이 국내에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중국, 파키스탄, 인도 등 수단색소 우려국가 14개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고추장,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등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정보를 신속히 수집·분석해 수단색소 함유제품 수입우려국가 및 품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푸드투데이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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