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 노로바이러스 검출장비 도입

  • 등록 2005.03.29 1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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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CJ푸드시스템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는 장비를 비롯해 각종 분석 장비를 도입했다.

CJ푸드 식품안전센터는 총 21억의 예산을 투자, 최첨단 분석 장비를 도입해 식품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장비는 잔류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와 질량분석기
(GC/MS), 식품첨가물 분석 및 잔류농약 분석에 이용되는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초미량의 중금속을 분석할 수 있어 수질검사에 집중 이용되는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ICP, ICP-MS), GMO 검출장비, 미생물 신속검사장비(VIDAS) 및 미생물 동정장치(VITEK) 등 자동화 기기들이다.

특히 최근 들어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를 분석하기 위해 민간 연구소 최초로 바이러스 분석 장비인 나스바 시스템(NASBA system)과 실시간유전자증폭장치(real-time PCR)를 도입했다.

나스바 시스템은 4월 중순까지 세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이용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를 대상의 지하수와 모든 조리종사자들의 가검물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CJ푸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대비책이 없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장비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

푸드투데이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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