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 참기름

  • 등록 2004.11.19 1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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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통선북방지역의 순 국산참기름 '임진강 북삼 참기름'

㟒 특 성 : 민통선 북방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질 좋은 토종참깨를 전통적인 가공방법
으로 위생적으로 가공처리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의정부역에서 1시간쯤 기차를 타고 가면 전곡읍에 도착하게되고 전곡읍 버스터미널에서 왕징면 북삼리행 버스를 타고 30분쯤 가면 북삼리라는 자그만 마을이 보인다.
주변으로 임진강이 흐르고 곳곳에 보이는 육군 초소가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오고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마을 부녀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 지역 임진강변에서 재배되는 토종참깨, 들깨를 엄선하여 위생적으로 가공 참기름 들기름을 제품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 참깨, 들깨만으로 기름을 짜기에 더욱 고소하고 한번 드셔본 분들은 꼭 이곳만의 기름만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역적인 여건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손을 놓고 놀아야만 하는 실정이었는데 참기름 들기름공장을 유치한 후부터는 이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하였다. 직접 재배한 참깨, 들깨의 잡티를 골라내고 우리 가족이 먹는 기름처럼 정성을 다하여 착유하고 이것을 제품으로 내보낼 때는 딸 시집 보내는 마음이라고 생산자들은 말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기름은 규격화된 정량 기계를 이용하여 착유하기 때문에 고소한 맛이 더욱 진하다.
푸드투데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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