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절차 신청'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등록 2017.07.25 09: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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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하강지기자] 카페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등을 운영하던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 대표가 24일 오후 5시 46분께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관계자는 "강씨가 회사 운영이 어려워 금전적으로 힘들어했고 23일 지인에게 처지를 비관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KH컴퍼니는 최근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서울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푸드투데이 하강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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