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서울지방청은 김관성 서울지방청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집단급식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 목동점(서울 양천구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단급식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 집단급식소 HACCP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계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이다.

서울식약청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