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발효식품엑스포 참가신청 증가

  • 등록 2004.09.08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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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북 전주에서 개최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 지난해 보다 많은 국내외 업체의 참가신청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두재균)는 "최근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개 국가에서 총 197개(부스 241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순창고추장과 산머루와인, 이강주, 버섯장아찌와 일본의 생청국장, 프랑스의 염소산치즈, 튀니지의 아프리카민속주, 뉴질랜드의 유제품, 오스트리아의 발효샐러드 등 발효식품이 대거 출품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모든 술이 전시되는 `3국(國) 3주(酒)전도 계획돼 있다.

발효식품엑스조직위 김미숙 홍보팀장은 참가 업체수가 증가한 것은 전주발효식품엑스포의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입증한다면서 "참가업체가 엄선된 만큼 프로그램을 독특하고 다양하게 짜 현장판매가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무병 장수의 꿈'을 주제로 한 제 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다음달 22일~28일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

푸드투데이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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