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개발특구 추진, 충북100년 먹거리 창출

  • 등록 2016.03.24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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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 조기달성과 충북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의 디딤돌을 구축하기 위해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보고회를 24일 실시했다.

 
현재 계획중인 충북연구개발특구 대상지구의 면적은 총 24.6㎢로서 바이오의과학지구(오송), 융복합사업화지구(오창,진천,음성), 창조 R&D지구(대학)등 3개 지구를 기반으로 구성한다.

 

또한 인근의 대덕 연구개발특구지역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타 및 공공연구기관, 대학연구소 등과 협력해 특화분야의 기업을 유치하고,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유도해 고급인력 유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곽영학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다면 향후 5년간 5만 5천 명정도의 고용 창출과 4조8천억정도의 지역경제에 복리적 파급효과로 충북 경제 4%조기달성의 든든한 디딤돌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연구개발특구는 1973년 대덕특구를 시작으로 2011년 광주, 대구, 2012년 부산, 2015년 전북으로 5개의 특구로 지정되어 국가 R&D연구개발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dbswl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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