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향토기업 성심당과 시정 파트너십 구축

  • 등록 2016.03.18 1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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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의 향토기업 로쏘 성심당과 시정 홍보․마케팅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 100년, 성심당 60주년을 계기로 향토기업 성심당의 기업 영역을 활용해 시정을 홍보하는 것으로 시정 홍보 패러다임의 전환과 소통의 새로운 트렌드로 대전의 도시위상을 높이는 한편 성심당의 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 빵집으로 시작하여 60년 간 한결같이 대전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을 함께한 대전의 향토기업으로 최근 조사 결과 2년 연속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꼽혔다. 또한 최근에는 튀김 소보로와 부추빵이 유명해져 전국에서 KTX를 타고 빵을 구매하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올 정도로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로쏘 성심당은 ▲ 시정 홍보․마케팅 협력 및 공동발전 방안 모색 ▲ 공유가치 창출 및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 ▲ 성심당 브랜드를 활용한 원 도심 관광산업 활성화 ▲ 대전 대표 브랜드 선정 및 활용을 통한 성심당 브랜드 홍보 ▲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 상호 협력하게 됨으로써 시민과의 홍보 체감도를 높이고 향토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심당과 함께 대전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심당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오늘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 대전을 살맛나게 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면서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강윤지 기자 dbswl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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