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역협회, 식이보충제과 격상 요청서 제출

  • 등록 2015.12.10 1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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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utra Ingredients-USA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5개 주요 무역협회들이 국회의원들에게 식품의약품청(FDA)의 식이보충제과를 실로 격상해야 한다는 요청서를 제출했다.

FDA 청장대리에게 보낸 서신에서, 식이보충제과를 식품안전응용영양센터 내 '실'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식이보충제과 관계자는 식이보충제정책이 실로 격상되면 좋지만 보건복지부의 서명을 받은 후 국회로 가야하는 절차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5개 주요 무역협회들이 Nutra Ingredients-USA와 인터뷰 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신에 서명한 뒤 국회에 본 행정 개편 승인을 요청했다. 

책임있는영양협회의 연례 심포지엄에 참석한 FDA의 분석연구실은 난관이 있다거나 정치적으로 지연시키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서신에 참여한 무역협회로는 미국허브제품협회(AHPA), 소비자건강제품협회(CHPA), 책임있는영양협회(CRN), 천연제품협회(NPA), 미국자연식품연합회(UNPA)가 있다.
푸드투데이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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