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2015 강소농 대전’ 홍보관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경기도내 시군 우수 강소농이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여주,가평 등 12개 시군 14개 부스 규모로 산양유제품, 전통수제와인, 버섯가공품, 전통발효식품 등 150여 품목의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시군 참여 부스에는 가공품 시식 및 음료 시음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한다.
이번 ‘2015강소농 대전’에는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 강소농!'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전시관을 비롯해 농촌진흥청과 각 도 및 특광역시 전시관 133부스가 설치되고 3천여명의 강소농이 참여해 4일간 강소농 성과보고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도 농기원은 19일에는 생산농가와 유통바이어와의 1:1 매칭 맞춤형상담을 지원하는 ‘농식품 유통의 날 행사’를 진행해 강소농들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돕고 적극적인 상담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