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최근 류현진의 체인지업 광고 온에어와 더불어 체인지업 이벤트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소비자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류현진과 함께 하는 진라면 체인지업 야구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일산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진라면 체인지업 야구 캠프는 선발된 초•중학생 40명과 함께 야구 코치의 지도하에 타격•투수 훈련 및 자세 교정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류현진 선수의 각종 투구법 설명 및 시구와 원포인트 레슨에 이어서 스페셜 이벤트로 류현진과 투구 속도를 대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진라면 행복 나눔 체인지업 행사는 체인지업 과녁을 맞출 때 마다 학생 1인당 10박스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최대 500박스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일산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상설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오뚜기 선물 세트와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이번 야구캠프에 참가한 박준우(광명 광성초,12)학생은 "평소 TV중계로만 보던 류현진 선수를 실제로 보게 되어 꿈만 같다"며, "앞으로도 롤모델인 류현진 선수처럼 훌륭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의 매출 상승에 따른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라면 야구캠프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류현진과 함께하는 체인지업 야구캠프를 통해서 야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