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아름다운 커피(대표 홍명희)가 티몬(대표 신현성)과의 3년간 협력으로 10,000여 개의 공정무역 제품이 티몬의 ‘소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를 만났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아름다운커피와 함께한 티몬은 26일부터 일주일간 공정무역 초콜릿과 핫초코를 판매한다. 이번 소셜기부에서는 ‘정직한 핫초코’와 ‘이퀄 초콜릿’ 두 종류로 구성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들을 위한 공평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세계 무역과 빈곤문제를 해결하려는 운동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증가는 정당한 거래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산자의 수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티몬의 소셜기부로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면, 자연스럽게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빈곤퇴치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이헌의 아름다운커피 영업마케팅 팀장은 “공정무역 제품이 확산되는데 홍보마케팅 플랫폼으로 3년간 함께 해준 티몬의 공이 크다. 앞으로도 티몬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서 공정무역 제품이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